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미디어 육성·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에 등록된 일간·주간지, 충남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사, 방송영상독립제작사 등이다.
지원분야는▲기획취재▲방송프로그램 제작▲지역언론인 역량강화이며 신문은 건당 1,000만 원 범위에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송은 건당 4,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되, 충남을 주제로 한 방송프로그램을 전국권역으로 송출 시에는 최대 6,000만 원 을 지원한다.
지역언론인 역량강화는 도내 신문사 연합회가 주관해 언론 토론회(세미나) 개최 시 5,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최원혁 공보관은 “도내 등록된 많은 언론사가 지역미디어 육성·지원사업을 신청해 지역사회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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