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갖고 국립현충원 참배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최근 의회 청사 로비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의 기본 원칙을 수행하는 의회다운 의회가 될 것이며 의정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전체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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