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포천시교육재단은 전날 ㈜우정식품이 1천만 원, 농업회사법인 사과깡패(주)가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은 지난 1990년 창립 후 당면, 국수 등을 생산해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제품의 위생과 안전을 인증받는 등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식품제조 전문회사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사과깡패(주)는 사과주스 및 사과식초 등 다양한 사과 가공식품을 제조한다. G마크, GAP 등 다양한 식품인증을 획득했으며, 연간 6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체험농장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인재 육성의 바람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 크게 열어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