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군포시)의 의정보고회가 최근 군포시 남부기술교육원 체육관에서 시민과 당원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이재정 국회 산자위원장, 강득구, 이소영, 전용기 의원, 보훈, 복지, 직능 등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학영 의원은 GTX-C노선과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 통과, 금정역 급행열차 정차, 산본천 통합하천정비사업 선정 등 시민의 숙원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지난 10여 년간 관내 초중고 실내체육관 19개 신·증축, 급식소 7개 증축, 경기도 청년빌리지 건립, 산본IC 방음벽 설치, 산본역 에스컬레이터 신설 등 군포 발전 예산 4009억 7300만원을 확보했고, 2024년에도 총 7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음을 알렸다.
이학영 의원은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성원 덕분이다"며 "늘 소통하고 섬기는 자세로 쉼 없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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