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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SW미래채움’ 2년차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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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SW미래채움’ 2년차 사업 본격 추진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4.0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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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페스티벌 운영 등 1차년도 성과
올해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추진
전북 남원시가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2년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2년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2년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는 △SW미래채움센터 구축을 통해 거점도시 구축 및 SW인프라 확산 △2track(지역인재, 종합인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전북지역민이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행사 추진 △전라북도 교육청 및 SW중심대학 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연계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SW미래채움센터는 오는 6월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의 초중등학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드론, 인공지능(AI), 로봇 등 체험공간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SW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track의 지역인재 및 종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SW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리더스 클럽 운영(20명), 청년 SW개발자 양성 과정(40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합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는 SW 전문강사 양성(90명), 초중등 SW교육 프로그램(5,000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 내 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은 물론, 올해부터는 타 지역 미래채움센터와 함께 드론코딩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SW 교육을 진행한 학생들의 성과를 선보이기 위한 SWAI Challenge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분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역 연계를 통한 사업진행도 적극 진행할 예정으로 전라북도 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해 초중등 영재 교육을 지원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SW중심대학인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와 연계하여 SW 해외 봉사단, 국외 협력 코딩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며, 코딩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멘토제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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