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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본격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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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본격 활동 개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1.0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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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위원장 “중장기 발전계획과 비전 통해 서울시를 글로벌 TOP 5로 견인”
아이수루 의원 부위원장으로 선출, 김규남 의원과 함께 부위원장단 구성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 의원, 강남 제5선거구)는 전날 제321회 정례회 폐회 중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9개 관련 실·국 중 기획조정실, 경제정책실, 도시교통실, 기후환경본부가 업무보고를 진행했고 ▲서울형 신성장 기업 육성 ▲서울형 R&D 지원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교통 체계로의 전환 ▲녹색산업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핵심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특별위원회에서는 분야별 미래전략 핵심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향후 중장기적 발전계획수립을 위한 과제발굴, 지속적인 추진체계 마련 등이 제안됐다.

김동욱 위원장은 “서울시가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이 필요하므로 단기적인 사업계획이 아니라 20~30년 후의 청사진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통합서울비전을 구축하고, 정책과제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도록 하겠다”며 “서울시도 이러한 기조를 이해하고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수립하면 좋겠다”고 미래전략의 수립과 통합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부위원장으로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출해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 제1선거구)과 함께 부위원장단의 구성을 완료했다.

또 향후 개최될 제3차 회의에서 남은 5개 실·국(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행정국, 재난안전관리실, 주택정책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미래전략의 통합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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