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물가모니터요원’ 15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관내 대형마트(SSM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다.
물가모니터의 활동으로 수집된 가격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중요한 물가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활동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김포/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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