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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오호항 어촌 신활력증진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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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오호항 어촌 신활력증진 공모 선정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24.01.1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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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살이 스테이션 등 운영
"생활여건 개선·일자리 마련 노력"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항 생활권이 해양수산부 공모 2024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은 지방어항 등 중규모의 어항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어촌의 정주·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해 도심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과 어촌 앵커조직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하며 앵커조직은 사업 거버넌스 운영, 링커 조직 발굴 육성,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어촌스테이션 기획 운영,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자원을 발굴 연계하는 핵심 지원조직으로 본 공모 평가 시 결정적 요소로 작용된다.

오호항 생활권 앵커조직 시범운영 방향 및 전략은 앵커조직의 활동 기반인 어촌 컨시어지, 어촌 먹거리 스테이션, 어촌체험 스테이션, 어촌살이 스테이션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호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유형 2) 선정으로 어촌 인구 감소 요인인 의료복지, 교육여건,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 일자리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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