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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순 의원, 대한변리사회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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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순 의원, 대한변리사회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1.10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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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관련 성과, 국회 활동, IP 활동 분야 등 고평가 받아
박영순 “지식재산 가치는 정당하게 인정받도록 최선 다할 것”
박영순 국회의원이 대한변리사회로부터 2023년 지식재산분야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의원 제공] 
박영순 국회의원이 대한변리사회로부터 2023년 지식재산분야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의원 제공]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대덕구)이 대한변리사회로부터 2023년 지식재산분야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변리사회는 전날 오전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박영순 의원에게 ‘2023년 지식재산분야 우수 의정활동상’을 시상했다.

대한변리사회는 매년 지식재산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변리사회는 “지식재산 보호와 관련한 의정활동,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관련 활동 및 정책관심도, 언론보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박영순 의원이 해당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지식재산권제도 주무부처인 특허청이 특정 업체와 담당 공무원의 유착 비리를 알면서도 거액(125억 원)의 계약을 체결해 국가계약법을 위반한 것을 밝혀내고, 수사를 이끌어 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에서도 중국에서 수천 건에 달하는 K-브랜드 등 우리 기업 상표 무단 선점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정부 차원의 분쟁 대응은 지원이 미비한 것을 지적해 ‘범부처 대응 과제’로 이끌어내는 등 지식재산 제도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과 특허청 국정감사를 통해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 주신 대한변리사회에 감사 드린다”며 “지식재산에 대한 비리는 뿌리 뽑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컨텐츠, 기술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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