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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특화형 물동량 창출 등 올해 업무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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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특화형 물동량 창출 등 올해 업무계획 확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1.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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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10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인천항 특화형 물동량 지속 창출, 신규인프라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이용자 중심의 물류환경 조성, 해양관광 활성화 및 여객 서비스 강화, 시민 친화형 해양문화공간 조성,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을 목표로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5개 이상 유치, 수도권·중부지역 화주 마케팅 강화, 자동차, K-푸드 등 전략화물 유치, 인천공항, 한중카페리 연계 복합운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스마트 완전자동화 항만인‘인천 신항 Ⅰ-2단계 컨테이너 부두’적기 개발, 스마트 오토밸리 적기 조성, 선박 통항 안전 강화 등 물류 환경 개선, 내항 재개발 사업, 골든하버 성공적 투자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 국제카페리 여객 전면 재개에 사전 대비하고 크루즈, 국제여객, 연안 여객 증대를 위한 마케팅과 터미널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안전·보안 항만 구현 중소 업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 실천, 경영혁신을 통한 성과지향형 기관 도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 한해가 앞으로 인천항 10년 중장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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