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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원스톱 광진 세무의 날’ 운영…세금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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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원스톱 광진 세무의 날’ 운영…세금 고민 해결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1.1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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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생활 밀접 분야 1대1 상담
김경호 광진구청장(왼쪽)이 이준희 성동세무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왼쪽)이 이준희 성동세무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각종 세금 고민을 전문가가 무료로 해결해주는 ‘원스톱! 광진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동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세무사와 담당 직원이 납세자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누구나 세무 전반에 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지방세 불복 청구 문의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심사청구 관련 신청서 작성법을 배워볼 수 있다. 청구세액 1,000만 원 미만의 영세 납세자에겐 ‘마을세무사’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사전 예약 후 광진구청 법률상담실로 방문하면, 1인당 20분씩 상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원스톱 상담은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누구나 부담 없이 고민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라며, “복잡한 세금 정책 속 불편함이 없도록 수준 높은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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