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생활 밀접 분야 1대1 상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각종 세금 고민을 전문가가 무료로 해결해주는 ‘원스톱! 광진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동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세무사와 담당 직원이 납세자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누구나 세무 전반에 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지방세 불복 청구 문의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심사청구 관련 신청서 작성법을 배워볼 수 있다. 청구세액 1,000만 원 미만의 영세 납세자에겐 ‘마을세무사’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사전 예약 후 광진구청 법률상담실로 방문하면, 1인당 20분씩 상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원스톱 상담은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누구나 부담 없이 고민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라며, “복잡한 세금 정책 속 불편함이 없도록 수준 높은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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