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은 최근 2023학년도 정책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IFEZ 송도 경원재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박종태 총장, 이준한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병선)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올해 27년째로, 그동안 2,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으로서 올해 30명의 학생이 학위수여 및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영상으로 졸업 축전을 보내왔으며 “이번에 졸업하는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생들이 인천 및 지역사회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최고관리자과정 수료자들을 위해 본교 최고관리자과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남동구청장상, 연수구청장상, 계양구청상, 서구청상,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인천 지역발전과 사회 주요 관리자의 역할을 치하하며 본 과정의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이번 졸업식을 위해 수료생 최고관리자과정 제43기 일동은 학교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준한 원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해 준 졸업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졸업 이후에도 자랑스러운 본교 정책대학원 동문으로 남아 본교를 빛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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