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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외계층에 ‘따스미 목도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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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외계층에 ‘따스미 목도리’ 전달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1.1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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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통해 참가 접수
기부자들이 전달한 목도리. [강남구 제공]
기부자들이 전달한 목도리.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직접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 이어지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157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신청을 마치면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키트(털실, 대바늘)와 도안을 받게 된다. 초보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목도리 뜨기 영상을 참고해 만들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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