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의정)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인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오 의장은 지역사회와 협치를 통한 소통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9대 남동구의회 의장으로서 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시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인천시군·구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서 각 군·구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 의장은 “구와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것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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