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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본부장 명절수당, 셀프신설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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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본부장 명절수당, 셀프신설 ‘도마 위’
  • 의왕/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1.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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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 [의왕시의회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에서 논란이 됐던 의왕도시공사 임원인 본부장의 셀프 명절수당 신설이 취소될 전망이다. 김태흥·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도시공사의 본부장 셀프명절수당 규정 개정을 취소하고 수영강사 예산 집행 절차상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김태흥 의원은 “도시공사 본부장에게 연간 703만원씩을 지급하는 명절 수당을 신설하는 것은 의왕시 재정상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 절차상 본부장의 회피사유에 해당됨에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면서까지 의왕도시공사의 규정을 고쳤던 사실에 유감을 표명했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의왕시의회 제공]

한채훈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의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본예산 시간강사 수당 기준은 수영강사 2만3천원, 아쿠아로빅은 4만5천원이었으나 도시공사에서 예산집행은 각각 2만5천원, 5만1천원으로 한 것으로 밝혀져 이는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무력화시키는 행위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만약 도시공사가 제대로 혁신하지 않고 시민을 위한 경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의왕시와 시장은 관계 조례와 규정에 따라 도시공사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왕/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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