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종합운동장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상상어름뜰 눈썰매장을 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설연휴 기간(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시설 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미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약 9,000㎡ 규모로 최대 약 7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소형 썰매장 각 1개소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빙어잡기, 회전썰매, 등 체험공간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계문 사장은 “관내의 많은 어린이들이 눈썰매장을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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