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6학년 대상 4주 진로 특강 운영
진로진학 전문가가 학습 동기 고취
‘나의 꿈 다이어리’ 제공…진로 적성 찾기 가이드로 활용
진로진학 전문가가 학습 동기 고취
‘나의 꿈 다이어리’ 제공…진로 적성 찾기 가이드로 활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꿈꾸는 나의 미래, 비법 전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는 시기에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진로‧진학 지도 전문가 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진짜 미래를 준비하는 현실진로의 비밀’,‘자유학기제? 맛보기! 미리 준비하기!’,‘너의 뇌와 싸우라! 습관의 공부법’,‘학습 태도는 곧 인성, 태도가 인성을 만든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매회 부여되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진로 찾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특히 참여 학생에게 제공되는 ‘나의 꿈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 접근을 시도할 수 있다. 특강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기 자신을 잘 알고 미래를 꿈꾸는 일은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업”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보며 이번 방학, 알찬 진로 탐색의 시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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