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전구간 임시개통
1.8㎞ 구간 4 차로→6차로…"교통정체 완화"
1.8㎞ 구간 4 차로→6차로…"교통정체 완화"
경기 김포시는 다음달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해 12월 1.5㎞ 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했고 26일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전 구간 임시개통 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 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구간은 출퇴근 및 기업물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그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도로용량 증대로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용량 부족으로 겪었던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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