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16분께 대전 서구 탄방동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소방 장비 20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22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직원 등 3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검진 등을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 300여 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내시경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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