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의 분야 12개의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4개의 분야 12개의 지표에서 기초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보다 9.97점이 높은 98.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국민관심정보를 알기 쉽게 사전에 제공했으며, 개정된 정보공개법 준수를 위한 후속 조치를 이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기수 이사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관심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확대하고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답변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민의 알권리와 공단운영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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