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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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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선정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1.16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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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 ‘최고등급’ 획득
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 2% 추가 지원
은평구 청사 전경
은평구 청사 전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전년도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을 실시하면서 자연재해 위험 요인과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34개 지자체에 부여되며 구는 재해 예방 및 복구,시설 점검 및 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 주는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에 대비하고 구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확고히 해 안전한 은평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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