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교육과 또 ‘스포츠 프로그램’ 등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시는 찾아가는 배움터 ‘똑똑똑’, 디지털 통합인지교육 프로그램 ‘닥터브레인’,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 ‘바스켓드림’ 등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49개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통해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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