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내실·조합원과 소통하는 ‘리더쉽’ 인정
경기 여주농협 이병길 조합장이 최근 식량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고품질 여주쌀 생산과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1년 농림축산 식품부 주관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예산확보로 2022년 벼 자동화 육묘장 신축과 농업인의 벼수매편익 제공을 위한‘수매통 수매실시’와 ‘드론 공동방제사업’등 주요 농정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등 적극행정이 인정됐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3년지도사업선도농협상’은 전국 농·축협 중에서 8곳, 경기도내서는 여주농협을 포함 2곳만 선정된 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 무이자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향상 등 조합원에 대한 실질 혜택과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병길 조합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여주농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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