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재지정으로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부모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 △장애아동 부모 맞춤형 코칭 △글쓰기를 통한 마음치료 SNS활용법 △더사운드오브 아카펠라(웰투게더)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380여 명이다.
정장선 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노하우와 한경국립대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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