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패트롤 7개단, 30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북부지방산림청과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각각 1개단 4∼5명으로 기계톱 등 산림 관련 장비 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각종 산림 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이 산림에서 발생하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주택 지장목, 농경지 지장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에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을 통해 국민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산림 현장 민원을 처리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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