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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민 행복한 녹색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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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민 행복한 녹색도시 만든다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4.01.1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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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원 투입···5개 분야 24개 사업 추진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50억 투입 등
충남 금산군은 올해 군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금산시 제공]
충남 금산군은 올해 군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금산시 제공]

충남 금산군은 올해 군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진 사업은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 24개다.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입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에는 47억 원이 투입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부면 주요 도로변과 대전통영고속도로변에 3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금산산업고와 진산하이텍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원 조성 사업비로는 16억 원을 투입해 이슬공원 정원화 및 부리면, 남이면 주민 친화형 정원 조성에 나선다.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에는 4억 원이 투입된다. 생활권 및 산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소나무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과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한 적극 방제를 추진한다.

산림유전자원 보존에 3억 원이 투입된다. 오랜 기간 주민과 역사를 함께하고 토속문화를 형성해 온 중심 매개체인 보호수와 향토숲 관리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산림 유산을 보존한다.

박범인 군수는 “‘자연과 삶 조화로운 녹색도시 금산’으로의 전환으로 녹색공간을 확충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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