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겨울 별미 남당항 새조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러 갈 수 있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홍성군은 2024년 기차와 택시를 결합해 특별 할인 금액으로 구성된 관광여행 상품으로 ‘홍성 관광택시 투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 관광택시 투어 상품은 영등포–홍성행 열차 도착 후, 미리 예약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궁화호 왕복 열차비용과 신바람관광택시 기본 4시간 이용료를 포함해 4만9,000원(2인기준) 이며, 탑승 인원에 따라 금액이 절감된다. 홍성신바람관광택시는 군에서 60% 지원하여 관광택시 요금은 4시간 이용 시 9만 원에서 4만 원으로, 6시간 이용 시 13만 원을 6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열차 연계 관광택시 상품은 네이버 쇼핑, G마켓, 옥션, 11번가, 롯데온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041-630-1362)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열차 연계 홍성여행 상품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