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6일 브리핑룸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 교육감은 “2024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그동안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년도 주요 성과에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교육 기반 조성, 교육과 돌봄에 대한 다각적 지원으로 공교육 책임 강화,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대전교육의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으로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에 체험과 활동중심 수업으로 창의성 함양,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환경을 제시했다.
또한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교육에 함께 배우고 같이 성장하는 교실수업 혁신, 확장된 배움터에서 키워가는 미래역량을 약속했다.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책임교육·맞춤교육 강화로는 빈틈없는 지도, 체계적인 관리로 더 견고해지는 기초학력보장 과 폭 넓은 꿈 실현의 기회 제공, 초등 대전늘봄학교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으로는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안전한 학교환경, 몸과 마음이 건 강한 배움터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기반 구축에는 대전 디지털 드림(Daejeon Digital Dream)추진,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찾아가는 미래형 수업 기반 마련, 미래교육 클러스터 본격 추진, 지역발전의 중심 에서 교육혁신을 이끌어가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설 교육감은 “2024년 대전교육은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대전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 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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