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주가가 16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3만 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11만 7,433건이다.
이는 정보통신 기기 부품 제조업체 인탑스가 챗GPT의 로봇 탑재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매체는 인탑스가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인 ‘봇핏’의 B2B(기업 간 거래) 시제품과 관련해 최종 조립·생산 등을 맡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인탑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제조 토탈 솔루션(기획부터 양산까지) 제공 기업이며 IT 디바이스 사업 부문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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