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IPA,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제안사업 공모
상태바
IPA,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제안사업 공모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1.16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28일까지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개 획지에 대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 제안사업 4차’ 제3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28일까지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개 획지에 대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 제안사업 4차’ 제3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28일까지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개 획지에 대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 제안사업 4차’ 제3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아암물류2단지는 전국 항만 최초로 항만 특성에 따라 전자상거래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같은 해 8월 지정됐으며 면적은 총 25만㎡다. 

현재 관세청 통합검사장을 중심으로 3개의 입주기업이 선정되어 입주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IPA는 지난해 12월 잔여 부지에 대한 2개사의 사업 제안을 적격사업으로 채택하고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공모는 제3자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최종 공모 절차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최초 제안사업 평가와 동일한 기준으로 이뤄지며, 최초 제안기업에는 가점(적격성 심의위원회 점수 10% 이내)이 부여된다. 제3자의 제안이 접수되지 않을 경우, 항만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초 제안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이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특화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