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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이동식 유도 보조장치’ 특허출원 및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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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이동식 유도 보조장치’ 특허출원 및 시범운영
  • 과천/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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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를 현장에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는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를 현장에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는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를 현장에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치에는 속도 센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과속경고 전광판이 일체형으로 제작돼 있어, 단속 운행 시 차량 운전자의 과속 운행을 감지하면 단속함 위에 설치된 전광판에 과속 운행 차량의 차량번호를 표출하고 단속대상임을 알려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는 단속함 내에 카메라를 설치해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구조로 고정식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 제공]

시는 지난해 12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제작된 시제품을 과속 위험이 있는 북의왕 IC~제비울 회전교차로(임시)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교통 분야를 선도하며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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