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전날 철원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스포츠마케팅 사업계획 보고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철원오대쌀배 탁구대회를 포함한 총 21개 대회의 심의를 의결했다.
올해 예산은 2023년 예산보다 10억3천만 원이 증가한 30억3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태권도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엘리트 대규모 대회를 3년 이상 협약하여 스포츠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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