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병찬 군포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군포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금병찬 예비후보는 브리핑을 통해 "낙후된 1기신도시인 군포시를 서울 강 남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 증가, 신‧구도심간 불균형 발전으로 대두된 사회문제를 언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십 수 년간의 군포시 현안들을 나열하며 인구감소와 함께 기업체 이탈에 따른 일자리 감소, 문화‧예술 시설의 부재, 불균형 복지정책 등을 지적하고 수십 년 동안 군포를 대표해서 선출된 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론을 제기했다.
금 예비후보는 경북 칠곡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중앙당 부대변인 군포시 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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