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예비후보인 이석봉 전 대전시 부시장이 총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가 정용기 한국난방공사 사장의 거취가 불투명 한 지금 정용기 사장의 탄탄히 관리가 된 지역구 이기에 포스트 정용기가 누가 될 것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 사장의 8회 지방선거에서 시장 경선캠프에서 후원회장을 맡았던 A씨가 이석봉 캠프로 합류했다
후원회장 A씨는 대통령선거에서 대전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고 그 뒤 정용기 시장선거 캠프에서 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용기 사장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정 사장 세력의 쳣 합류로 그 외 지지기반의 이동이 이뤄질 지 관건이다.
이에 이석봉 예비후보는 "정용기 전 의원님의 대덕구에서의 인망과 튼튼한 조직력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늘과 같은 A씨의 캠프 합류는 너무나도 큰 힘이다. 앞으로 물리적 화합 뿐 아니라 화학적 결합을 통해 뉴노멀 이석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합류한 후원회장 A씨는 "정용기 전 의원의 대덕구 발전과 대덕구 가치를 실현시킬 후보로 이석봉 후보를 보았고 본선에 앞서 경선 승리를 위해 조직 구성에 역할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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