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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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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만전
  • 경남/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1.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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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지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맞아 성과와 가치 재조명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준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준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974년 4월 1일 지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50년째 해를 맞아 추진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준비보고회를 17일 경남도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여러 유관기관과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연구원, 경남TP, 창원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메인행사, 부대행사, 시민참여행사, 연계행사, 홍보수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창원국가산단의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 추진 등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 가능한 제안은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함께할 수 있는 기념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단순한 기념행사에 치중하지 않고, 실질적인 미래 50년 대비 기념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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