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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저탄소경로당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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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저탄소경로당 재개관
  • 유순기 기자
  • 승인 2024.01.18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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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이촌1동 제2경로당을 저탄소건물로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경로당은 단열성능이 떨어져 무더위와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내부 시설이 노후돼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 기준을 반영한 리모델링 설계와 에너지 효율 시뮬레이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고효율 냉·난방기와 전열교환기를 새롭게 설치해 효과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리모델링 후 약 62%가 개선돼 기존 건축물에너지 효율 2등급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인 1++수준으로 탈바꿈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y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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