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형 환경교육을 중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취약계층 생태교육’과 ‘호수공원 생물 다양성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생태교육은 3월부터 장애인 및 장애인보호자 대상으로‘색깔로 찾아가는 지구의 자연’등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호수공원 생물 다양성 조사는 4월부터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와 호수공원 내 식물, 조류, 곤충 등을 관찰하고 환경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 2020년부터 진행한 대산공단 인근 주민과 학생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교육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와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생태학습장으로 견학하는 ‘시민 생태탐방 체험’을 지속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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