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보기·상점정보·안전시설 위치정보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고척근린시장을 온라인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 360°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고척근린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전통시장 360° 가상현실(VR)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이 서비스는 고척근린시장 내 70개의 상점에 대한 거리 보기(로드뷰)와 상점 정보(위치, 영업시간, 휴무일, 전화번호, 판매 물품 등)를 제공한다. 또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안전시설 위치정보도 알 수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전통시장 360° 가상현실(VR) 서비스는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척근린시장 외에도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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