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발전 앞당기고 송파의 가치와 품격 높이겠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송파병 출마를 공식화하고 4선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 의원은 “총선 승리와 정권 심판, 민생회복, 송파 발전을 위해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출마한다”며 “진정한 서울의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라고 진단하고 사회복지사이자 보건복지정책 전문가인 경험을 살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해 온 점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총 8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이중 47%인 39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스토킹처벌법, 노인일자리지원법, 국제입양법, 사회서비스원법,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등 5건의 본회의 통과가 소중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파 발전을 앞당기고 송파의 가치와 품격을 더 높이기 위해 5대 공약을 비롯해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인순 예비후보의 공약은 한강~성내천~남한산성을 잇는 생태축 완성과 위례신사선 조기착공, 옛 성동구치소 문화체육 시설 조속 추진, 안심주거환경 조성, 5대 돌봄 국가책임제 실현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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