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심의의 건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 제고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심의의 건 ▲문화관광교육 발전 방안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심의의 건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 제고 연구단체’, ‘문화관광교육 발전 방안 연구단체’라는 명칭으로 활동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는 이재선, 한지엽, 김학두, 최영숙, 안태민 등 5명으로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 제고 연구단체’는 김세종, 서정인, 장성운, 정서윤으로 구성됐다. ‘문화관광교육 발전 방안 연구단체’는 이규서, 정성영, 손세영, 성해란 의원으로 각각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동대문구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326회 임시회는 2024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결의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GTX-B, C 용두근린공원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 ▲2024년도 구정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한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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