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권역별 3개소에 설치한 안심무인택배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무인택배함은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의 무인택배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위급상황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 CCTV가 결합되어 택배함 이용자 외 인근 시민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통진읍행정복지센터‧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고천역 3개소를 시범운영 후 안심무인택배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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