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내달 12일까지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겨울놀이 한마당’을 주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놀이 한마당은 물고기(빙어) 잡기 체험, 민속놀이 4종(대형 윷놀이, 투호, 링 던지기, 제기차기) 체험, 스탬프 투어로 구성되며 물고기 잡기와 민속놀이는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는 용지를 받아 체험 장소 및 출렁다리 등 관광지 내 6개소 방문을 완료하면 방문자센터에 도착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조남현 이사장은 “겨울철 간관광지 활성화 방안으로 얼음 썰매장을 준비했으나, 이상 기온으로 개장을 못해 아쉽다”며 “겨울 놀이 한마당 행사로 관광지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즐길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원주/ 김종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