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남양주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성료
상태바
남양주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성료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4.01.21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는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했다.

복지분야는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플랫폼과 아동긴급돌봄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의 확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돌봄·나눔·참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복지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교육분야는 시민공감 문화누림 문화예술도시등 7대 추진전략과 30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그리는 문화교육 도시 남양주’를 핵심 목표로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나아가 시민 누구나 시 곳곳에서 교육·문화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분야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의 3대 추진전략과 9개의 중점 추진과제,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GTX-B노선 착공, 별내선 복선전철 개통·운영, 수석대교 건설 등이 있으며, 슈퍼성장시대의 필수조건인 남양주 사통팔달의 최대 분기점 조성에 온 역량을 집중했다.

미래도시추진분야는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미래자족도시 실현’을 올해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슈퍼성장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미래자족도시 남양주 실현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중점 추진과제와 24개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2024년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탄탄한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미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