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공]](/news/photo/202401/1009116_702239_249.jpg)
충남 보령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행복보령동행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과 자립 지원,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운영해 대상자에게 긴급 지원 및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의료기관으로는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중앙병원 등 모두 3개 기관이다.
참여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복지위기 가구 발견 시 통합적인 민관협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예방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섭 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복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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