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기업 경쟁력 강화
노동자 복지·마케팅 등 지원
노동자 복지·마케팅 등 지원
전북 남원시가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 복지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신규 사업으로 공장인·허가, 분양문의 등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투자자문가 운영과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 등에 대한 중소기업 화재폐기물 처리비를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을 위해 80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공단지 내 근로자의 원활한 출퇴근을 위한 통근버스 운행, 근로자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 전입정착금 및 애향장려금 지급 등 관내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 시는 국내외 개별 박람회 참가 지원, 글로벌시장 마케팅 지원, 온라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매 지원 등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업들을 더욱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여 기업하기 좋은 남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