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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 작은도서관 ‘숲속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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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 작은도서관 ‘숲속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1.2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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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4,100여 권 보유, 올 상·하반기 50여 권의 신간 도서 추가 구매
금호1가동 숲속작은도서관 개관식.[성동구 제공]
금호1가동 숲속작은도서관 개관식.[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금호1가동 작은도서관 책단지꿀단지가 ‘숲속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숲속작은도서관은 지난해 7월 금호1가동 청사 3층에 있던 동대본부가 금호2-3가동과 통폐합되며 확보된 공간(63㎡)과 유휴공간이었던 숲속아트홀(54.12㎡)을 통합해 조성됐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청사 지하1층에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낮았던 북카페(책단지꿀단지)를 3층으로 이전, 확충했다.

기존 노후 서가와 테이블, 의자 등을 모두 교체하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의용 의자, 숲속 조망이 가능한 창가 테이블 및좌석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현산 배수지 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고 도서관 입구도 산책로와 바로 연결돼 자연 속 힐링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숲속작은도서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총 4,1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총 50여 권의 신간 도서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개관식에서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좋은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잃고 숲과 어울릴 수 있는 생겨 기쁘다.”면서 “숲속작은도서관이 누구나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독서와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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