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함게 하고픈 사람"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2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세호는 현재 9세 연하 회사원과 1년 전부터 교제해 왔다. 올해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직 상견례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데뷔 후 첫 열애설이다. 연인과는 지인 소개로 만나 패션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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