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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먹거리 안전 특별점검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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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먹거리 안전 특별점검반 가동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1.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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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 사진은 해양경찰청 전경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 사진은 해양경찰청 전경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26일간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전국 외사경찰관 60명이 투입되며, 중점 단속 대상은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 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등 먹거리 안전 위해 행위다.

해양경찰 특별점검반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 질서 확보를 위해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유명 수산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지의 수입산 먹거리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설 명절 전후 불법 농·수산물 유통 차단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중요 사건 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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