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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한파 대비 ‘스마트 쉼터’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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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한파 대비 ‘스마트 쉼터’ 24시간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1.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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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서 상황관리 총괄 모니터링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
서울 은평구는 22일 '북극한파'에 대응하기 위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22일 '북극한파'에 대응하기 위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날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북극 한파’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우선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에서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안부 전화 등 안전 확인을 시행하면서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 경로당 외에도 스마트쉼터 11곳을 24시간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 특보 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78곳도 점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매서운 한파에 철저한 비상 관리체계로 각종 사고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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