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할인판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개인당 월 지류 20만 원·카드50만 원, 총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어플을 통해 발급해 충전이 가능하다.

철원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000억 원 이상이 판매됐다. 철원사랑카드는 현재까지 1만여명이 카드를 발급해 사용하고 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이번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